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경제/부정적 전망 (문단 편집) == 청년 실업 == [[파일:중국 청년실업.jpg]] 중국의 대학 진학률은 2010년 26.5%였으나 2020년에는 54.4%로 상승했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1410500320932|#]] 하지만 중국 기업들은 대졸자가 원하는 고임금·고숙련 일자리를 충분히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 갈수록 높아지는 청년 실업률에 대한 대책으로, 중국 정부는 사기업에 인센티브(고용보조금과 우대 대출금리)를 제공하고, 국유기업에는 대졸 신규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밑돌게 하지 말라고 지시하는 등 각종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창업을 원하는 대학 졸업생들에게 창업 지원 대출과 이자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중국 교육부는 청년들에게 블루칼라 직종을 택하거나 농촌으로 이주할 것을 촉구한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달 5·4 청년절을 맞아 중국 농업대 학생 대표에게 편지를 보내 “학생들이 농촌으로 가서 일을 하며 민생을 이해하고 학문을 연마한다니 내 마음이 매우 기쁘다”면서 “새로운 시대 중국 청년은 이런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시 주석 지시에 따라 남부 광둥성은 2025년 말까지 대졸자 30만 명을 농촌으로 보내 자원봉사자 등으로 일하게 할 방침이다. 또 중국 정부는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금지한 노점상을 다시 허용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02674?sid=104|#]] 하지만 청년 취업 대책으로 제시된 국유기업 고용 확대, 신규 채용 민간 기업 보조금 지급, 청년 창업자금 금리 우대 등은 과거에도 나왔던 대책들이며, 청년층 농촌행은 취업난이 심할 때마다 귀향과 농촌 구직 활동 카드를 다시 꺼내든 데 지나지 않는다. 특히 [[문화대혁명]] 때 [[마오쩌둥]]이 노동을 통해 학습하고 농촌에서 배우라는 취지로 지식인과 학생을 강제로 농촌에 보낸 [[상산하향 운동|하방운동]]을 떠올리게 한다는 실망감만 키우고 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china/2023/07/13/WOOISNDJ5ZFNJK3REOYNQGBH4M/|"청년들 농부가 돼라”… 시진핑 ‘新하방’에 연예인 총동원]] 중국 청년 사이에서는 ‘똑바로 드러누워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뜻의 [[탕핑]], 상황 악화로 자포자기하는 태도라는 뜻의 '바이란'이 유행중이다. 또 과거시험에 연연하다 밥벌이조차 못해 생계를 위해 도둑질까지 하면서도 선비 신분을 상징하는 낡은 장삼을 끝내 벗지 못하는 쿵이지(중국 근현대 작가 루쉰의 단편소설 ‘쿵이지’의 주인공)에 자신을 빗대는 고학력 대학 졸업자지만 저임금 일자리를 거들떠보지 않는 스스로를 쿵이지에 빗대 자조하는 청년들도 많아지고 있다. 청년실업률이 갈수록 나빠지자 2023년 8월부터는 청년실업률 통계를 발표하지 않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42758?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